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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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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5 10:18| 조회수 : 18| 관리자

    [평생교육학과 정영란 교수][공감토론] 대입 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쟁점과 향후 과제는? [KBS라디오 2018/4/17]
  • [평생교육학과 정영란 교수][공감토론] 대입 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쟁점과 향후 과제는? [KBS라디오 2018/4/17]
    http://www.kbs.co.kr/radio/1radio/debate/notice/index.html



    4/17(화) 대입 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쟁점과 향후 과제는?


    패널 (가나다순)

     

    김재철 대변인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진우 정책위원 : 좋은교사운동

    안선회 교수 :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정영란 교수 : 서울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 백운기 / 진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공감토론> 백운기입니다. <공감토론> 오늘은 대학입시제도를 주제로 토론하려고 합니다.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국민참여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가 신고리 원전 공론화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우리 국민 모두가 공감할 만한 입시 제도가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학입시제도, 참 어렵죠. 오늘 전문가들과 함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작업을 둘러싼 쟁점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은 입시제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슈다운 이슈! 토론다운 토론! KBS <공감토론> 시작합니다!

     

    □ 백운기 / 진행

    오늘 함께 하실 패널 분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재철

    네, 안녕하십니까?

     

    □ 백운기 / 진행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계셨죠?

     

    □ 김재철

    네, 반갑습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좋은교사운동 김진우 정책위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진우

    네, 안녕하십니까?

     

    □ 백운기 / 진행

    네. 지금 김진우 선생님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맡고 계시고 또 세종과학고등학교 선생님이시군요?

     

    □ 김진우

    네.

     

    □ 백운기 / 진행

    네. 학교에서는 무슨 과목 가르치십니까?

     

    □ 김진우

    저는 윤리과목입니다.

     

    □ 백운기 / 진행

    윤리과목. 네, 좋은교사운동은 어떤 단체입니까?

     

    □ 김진우

    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단체인데 전국적으로 한 200여 개 지역 모임으로 모이고 있고요. 회원 한 4천 명가량 활동하고 있습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좋은 선생님들만 계시겠죠?

     

    □ 김진우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 교사들입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오늘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선회 교수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 안선회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백운기 / 진행

    잘 계셨죠?

     

    □ 안선회

    네, 그렇습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고맙습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정영란 교수 함께 하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영란

    안녕하십니까?

     

    □ 백운기 / 진행

    반갑습니다.

     

    □ 정영란

    반갑습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네 분 오늘 나오셨는데요. 항상 교육문제와 관련해서 토론할 때는 제가 마음이 조심스럽습니다. 우리 국민들 다 전문가가 되셔 가지고요. 지금 대학입시제도 어떻게 하면 좋은 제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학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관심사인데요. 오늘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함께 인사 나누시고 시작할까요?

     

    □ 패널

    반갑습니다.

     

    □ 백운기 / 진행

    지금의 입시제도를 두고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입시라는 꼬리에 교육이라는 머리를 잡아먹혔다, 이렇게 표현했던데 참 머리를 끄덕이게 하는 지적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이 교육의 결과로 입시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입시 자체가 교육을 규정하고 있는 이런 잘못된 현실을 비판한 것이겠죠. 지금의 입시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오늘 한 번 대학입시제도를 놓고 토론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지금의 대학입시제도는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번 네 분 의견을 듣고 쟁점별로 토론을 해 봤으면 하는데, 안선회 교수님, 뭐가 문제인 것 같습니까?

     

    □ 안선회

    지금 문제의 핵심은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하지 않다는 겁니다.

     

    □ 백운기 / 진행

    대학입시제도가요.

     

    □ 안선회

    네. 공정하다고 하는 것은 학생 개인의 능력과 노력, 그다음에 학업성취, 업적, 이것에 따라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개입해서 처리하고 그다음에 어떤 학교를 가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지고 어떤 담임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지고, 게다가 어떤 사교육업체에게 얼마나 많은 지원을 받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고 한다면 이것은 공정하지도 않죠. 그다음에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알 수가 없는 깜깜이 전형이다. 그리고 제가 항상 강조합니다만, 지금 현재 서울의 주요 대학의 재학생의 72.5%가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지 않는 최상류층, 그러니까 9분위, 10분위 학생들입니다. 그 가정 학생들이기 때문에 세상에 72.5%가 최상류층인 이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불평등을 오히려 대학입시가 더 확산시키고 있다, 고착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심각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백운기 / 진행

    네. 공정하지 않다.

     

    □ 안선회

    그렇습니다.

     

    □ 백운기 / 진행

    김진우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현재 우리 대학입시제도 문제점, 어떤 겁니까?


    □ 김진우

    방금 안 교수님께서는 학종의 문제에 초점을 두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입시제도는 없습니다.

     

    □ 백운기 / 진행

    그렇겠죠.

     

    □ 김진우

    전형에 따른 장단점이 있고 우리가 선택을 해야 되는데 수능과 학종 전형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릅니다. 그런데 방금 학종의 문제점을 말씀하면서 수능의 객관성 말씀하셨는데,

     

    □ 백운기 / 진행

    잠깐만요. 지금 네 분 선생님은 다 아시는 거고 저도 이제 토론하면서 알게 됐는데 혹시 모르는 청취자 분들 계실 수 있으니까 학종 설명 좀 해 주셔야 됩니다.

     

    □ 김진우

    네, 학종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말인데,

     

    □ 백운기 / 진행

    네, 그것을 학종이라고 그러는데,

     

    □ 김진우

    전형요소를 보면 내신, 학교에서 치는 시험점수 플러스 정성평가가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교과에 대해서도 어떤 질적인 평가 서술이 들어가고 또 비교과 활동에 대한 서술도 들어가고 그 모든 것을 종합해서 면접을 통하거나 서류평가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 이게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말로 학종이라고 하죠.

     

    □ 백운기 / 진행

    내신과는 어떻게 다릅니까?

     

    □ 김진우

    학생부전형 중에 교과전형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이것은 성적 요소만 가지고 전형을 하는 것이고 종합전형은 질적인 자료까지 정성평가를 합한 것이 차이점이다, 이렇게 볼 수 있죠.

     

    □ 백운기 / 진행

    네. 그런데요.

     

    □ 김진우

    네, 그래서 학종의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상대적으로 수능의 장점은 분명하죠.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어떤 채점기준이 명백하고 그런 장점이 있는데 수능의 장점은 딱 그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잃어 버려지는 가치가 너무 많다. 첫 번째는, EBS 문제집 풀이, 이런 걸로 우리의 미래역량을 기를 수 없다는 겁니다. 수업이 대단히 획일화되고 빈곤화된다. 두 번째는, 이게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우수한 아이들을 계속 무한경쟁을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1등급인데도 또 거기서 갈라야 되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문제 혹은 치졸한 문제까지 그렇게 가르는 무한경쟁을 갖고 오는 체제다. 세 번째는, 이런 수능을 대비한 수업은 상당수가 소외되는 수업입니다. 10%와 20% 정도가 해당되는 수업이고 나머지 아이들은 엎드려 잠을 잔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가 있는 수업이다. 그다음에 공정성 말씀하셨는데 수능이 공정하지 않습니다. 소득분위 말씀하셨는데 실제 소득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수능전형입니다.

     

    □ 백운기 / 진행

    잠깐만요. 지금 공정성 말씀하시는데 제가 선생님한테만 너무 발언시간을 많이 드리면 바로 공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현재 우리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이 뭔지 잠깐 정리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구체적인 토론에서 또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김진우

    네, 그럼 줄이겠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말하면 수능은 객관성이라고 하는 그 한 가지 장점이 있는 반면 이 네 가지 측면에서 너무나 잃어버리는 손실이 크다, 그래서 소탐대실 전형이고 이것은 과거의 줄 세우기를 목적으로 하는 과거로 돌아가자는 전형이다,

     

    □ 백운기 / 진행

    현행 입시제도는 그런 문제가 있다.

     

    □ 김진우

    네. 그런데 지금 그것을 더 늘리자고 하니까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 백운기 / 진행

    알겠습니다. 그 정도까지 듣겠습니다. 정영란 교수님, 한번 진단해 주시죠.

     

    □ 정영란

    진단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저희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시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나친 경쟁,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이런 경쟁의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반교육적인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점, 이런 이야기들을 쭉 해 왔다는 거죠.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저희가 학종이라는 다양성을 확보하면서부터는 공정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결국은 그 공정성의 밑바탕에는 사실은 학교의 교사의 평가권이라든지 혹은 대학에서 하는 어떤 형태의 평가권이라든지 이런 주관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극렬하게 사실은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그런 의견들을 아주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 지금 현재의 대학입시와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단순히 학종이냐 수능이냐, 이 비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누군가의 혹은 전문가의 혹은 교사라든지 이런 사람들의 의견이라든지 평가라든지 주관적인 평가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너무나 신뢰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한 것이 아닌가, 왜 이렇게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가, 라는 이런 문제를 좀 들여다보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좀 더 차분하게 우리가 이런 것들을 이렇게 진행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좀 단계를 밟아가면서 확대됐어야 하는데 검증이 되지 않고 신뢰에 대해서 아직은 미심쩍은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급격하게 비율 조정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그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수능이 실제 전체 전형에서 약 20% 정도밖에는 어필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내가 가질 수 있는 기회는 20%밖에 없다, 라는 이런 인식이 굉장히 강해지면서 공정성에 대한 것을, 지금 물론 실제로 수능이 공정하지 않다는 이런 여러 가지 연구결과나 데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가장 객관적이다, 라는 주장으로 급격하게 지금은 수능에 대한 전반적인 비율 확대를 강하게 주장하는 여론이 아주 크게 지금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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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2018-2학기
시간제등록 모집
  • 지원서 작성2018. 6. 1.(금) 10시 ~ 6. 26.(화) 21시

  • 학업계획서 작성 ~ 2018. 6. 26.(화) 21시

  • 서류제출 ~ 2018. 6. 26.(화)

  • 합격자 발표2018. 7. 4.(수) 14시

  • 수강신청 및 등록금 납부2018. 7. 4.(수) 14시 ~ 7. 10.(화) 17시